경제가 계속 휘청거리는 상황에서, 제 2의 IMF라는 이야기까지 들리는 요즘.
막 취업을 한 새싹 MZ세대들도 물가에 허덕이고, 삶을 유지하느라 바쁘다.
회사에서 받는 월급은 한정적인데, 경력이 많지 않으니 급여는 높지 않고
이렇게 5년을, 10년을 회사에만 다닌다고 부자는 커녕 결혼은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머리 속 한 켠에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정말 많은 직장인들, 그리고 애기를 키우느라 경력이 단절된 젊은 엄마들이
시간을 내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제빵, 제과 또는 요리나 바리스타, 아니면 컴퓨터까지.
기술을 익혀 무언가 일을 할 수 있고 창업까지 할 수 있기를 바라는데
가장 쉽다고 여기는 '카페'는 우리 동네만 생각해도 망해서 없어지는
곳들이 한 둘이 아니기 때문에 불안함이 크다.
그래서 조금 더 전문적인 기술로,
꾸준히 수요가 있는 '그' 분야를 찾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미용'이다.
챗GPT같은 기술이 발전하고 AI의 빠른 발전으로
로봇이 인간화되고, 인간의 업무를 대체하는 것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4차 산업시대에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 직종으로 꼽히는 분야도
'미용'은 항상 높은 순위를 이루는 분야.
그 중에서도 일반인이 쉽게 접하는 '속눈썹 연장' 이나 '네일아트'는
내가 꾸준히 샵을 다니며 돈 주고 받아보았고,
직접 받아 본 경험이 많기에 배워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역이다.
그래서 20대, 30대, 더 나아가 40~50대까지도 미용학원에서
네일아트를 배운다.
큰 체력이 필요하지 않고, 큰 자본이 필요하지 않고
나만의 소규모 1인샵을 창업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분야이기에
도전하는데 장벽도 높지 않다.
지금도 막연히 생각만 해보며 검색하다 여러 후기를 보는 사람들은
'진짜로 내가 일을 그만둘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멈칫하게 되는데,
일을 그만 둘 필요가 있을까?
직장을 다니면서 자격증 먼저 따고, 적성에 맞는지 판단 후에
본격적으로 시작을 해도 되는데 말이다.
내가 살펴 본 노원역 네일아트 학원을 보면,
20대 대학생들보다 오히려 20대 직장인이나 30대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
다들 목적은 똑같이 창업이고,
바로 창업을 하는 것은 자본이 없기에 취업을 했다가 창업을 하려고 한다.
네일아트는 5평, 6평 되는 조그만 공간에서도 할 수 있고
어차피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 대부분이니 직원도 필요 없다.
나중에 규모가 커지고 단골이 많아지면 그 때 직원을 고용할 생각을 하고,
처음에는 1인 사장으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자격증을 따고, 실무를 배우고 있는 직장인들의 실력을 보니
네일샵에서 아트를 받는 것과 다를게 없다.
이 정도 실력이면 한 6개월은 배웠나요? 물어보니
실무를 배운지 1개월밖에 안 된 수강생들의 실력이라고 한다.
노원역에 위치한 이 네일아트 학원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모델을 구인하고, 그 모델들이 직접 수업시간에 와서 아트를 받는다.
무료로 원하는 디자인의 아트를 받을 수 있어 5~10만원의 비용을 아끼는 대신,
수강생들의 실습 모델이 되어주는 것이다.
마치 샵처럼 모델 구인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이라
이런 시스템의 학원은 아예 없는 수준이라고 하는데,
네일아트를 배우러 오는 수강생들에게 말 그대로 '진심'인 것.
내가 의미없이 회사를 다니고 있다면?
높아지는 물가, 모이지 않는 통장을 보며 한숨만 나온다면?
아직 충분히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할 나이인데,
벌써 포기하는 것은 이르지 않을까.
기술을 배워 나만의 것을 차리고 꾸며 운영하는 것은
'심즈'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이 대부분의 여자라면 다 흥미로울 분야다.
자영업자라는 타이틀이 부담스럽지 않도록,
소규모 소자본 창업을 통해 시작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원역 네일아트 학원에서 오늘은 네일아트의 미래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 달 치 월급을 투자해
앞으로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다면
충분히 투자해 볼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학원이라고 다 같은 학원이 아니라는 것.
전문적인 기관에서 강사들의 경력과 노하우를 믿고,
창업까지의 모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노원역 네일아트 학원을 찾기 바란다.